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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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1달 간의 준비, 그리고 이직Story 2020. 12. 14. 23:54
알고리즘, 인터뷰 후기 다 남겨두고 거꾸로 쓰려니 이상한 것 같지만...! (이직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적응하느라 바쁘다 보니..) 그동안의 준비 이야기를 공유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개발자들의 이직 사유는 다양하다. 연봉, 복지, 워라밸, 문화, 회사 내부 이슈 등... 위 사유 중, 몇 가지가 조합됐기에 몇 달 동안 고민했고, 결국 이직을 결정하게 되었다. ++ 광고 클릭은 블로그를 계속 운영할 수 있는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이 됩니다... 자아성찰 이직 준비기간 1달 짧다면 짧지만, 체감상으론 너무도 긴 시간이었다. 마음이 뜨면 어쩔 수 없나 보다. 전 회사를 떠나야겠다고 결정한 5월 중순 어느 날, 채용시장에서 내가 어떤 매력이 있는 개발자인가 잠시 고민에 빠졌다. 자아성찰 포인트(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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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4년차 개발자가 되면서...Story 2020. 5. 17. 20:52
2017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2020년이 되니 4년차가 되었다. IT직군 개발자들은 주로 3~4년차에 이직 준비를 한다. 누구나 그렇듯 가끔은 이직 생각을 했기 때문에, 실력 검증할겸 여러 곳에 지원을 해보려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았다. 스타트업이어서 해보지 않은 프론트 개발, 제품 릴리즈 자동화, 백엔드, 그리고 프로토콜까지 안해본것 없이 다 해본 것 같다. 하지만, 경력직으로 가기에는 어느 포지션 하나 깊게 파놓지 않았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인터뷰 준비와 개인 프로젝트도 시작할 예정이고 그동안 소홀히 했던 알고리즘도 풀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