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p Study,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 15 let, const 키워드와 블록 레벨 스코프

 

Group study background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실무를 하다보면 잊어버리는 개념들이 있다.

가끔 FE 뉴비나 novice인분들에게 질문을 받는데, 아리송 할때만큼 쪽팔릴때가 없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반복 학습의 힘을 믿는다. React 오픈카톡방에서 모집한 스터디원분들과 함께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1권 톺아보기를 시작한다!

 

정보 전달용이 아닌 개인 스터디 레코딩용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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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의 문제점

15.1.2 함수 레벨 스코프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오로지 함수의 코드 블록만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한다. 따라서 함수 외부에서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코드 블록 내에서 선언해도 모두 전역 변수가 된다. if, for, ...등의 논리 또는 반복문은 함수 블록에 포함되지 않는다.

함수 레벨 스코프는 전역 변수를 남발할 가능성을 높인다. 이로 인해 의도치 안헥 전역 변수가 정복 선언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예제 15-01] 

// case1
var x = 1

if (true) {
	var x = 10;
}

console.log(x) // 10


// case2
var i = 10;

for (var i = 0; i < 5; i++) {
	console.log(i)
}

console.log(i) // 5

 

15.1.3 변수 호이스팅

 var 키워드로 변수를 선언하면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변수 선언문이 스코프의 선두로 끌어 올려진 것처럼 동작한다. 즉,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var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변수 선언문 이전에 참조할 수 있다. 단 할당문 이전에 변수를 참조하면 언제나 undefined를 반환한다.

 변수 선언문 이전에 변수를 참조하는 것은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에러를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프로그래밍 흐름상 맞지 않고 가독성을 떨어뜨리며 오류를 발생시킬 확률이 높아진다.

[예제 15-02] 

// 이 시점에선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이미 foo변수가 선언되었다.(1. 선언 단계)
// 변수 fooㄴ는 undefined로 초기화된다.(2. 초기화 단계)
console.log(foo)

// 변수에 값을 할당(3. 할당 단계)
foo = 123

console.log(foo) //123

// 변수 선언은 런타임 이전에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 실행이 된다.
var f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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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let 키워드

15.2.2 블록 레벨 스코프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오로지 함수의 코드 블록만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하는 함수 레벨 스코프를 따른다. 하지만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모든 코드 블록(함수, if, for, while try/catch문 등)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하는 블록 레벨 스코프를 따른다. 

[예제 15-03] 

let foo = 1

{
	let foo = 2 // local
	let bar = 3 // local
}

console.log(foo)
console.log(bar)

[그림 15-01] 

15.2.3 변수 호이스팅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와 달리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동작한다. 

let 키워드로 선언한변수는 "선언 단계"와 "초기화 단계"가 분리되어 진행된다. 즉, 런타임 이전에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으로 선언 단계가 먼저 실행되지만 초기화 단계는 변수 선언문에 도달했을때 실행된다. 만약 초기화 단계 실행 이전에 변수에 접근시 참조에러가 발생한다. 스코프의 시작 지점부터 초기화 시작 지점까지 변수를 참조할 수 없는 구간을 일시적 사각지대(Temporal Dead Zone;TDZ)라고 부른다.

[예제 15-04]

console.log(foo)

let foo
console.log(foo)

foo = 1
console.log(foo)

[그림 15-02]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의 생명 주기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호이스팅 되어 초기화 시작 지점 이전임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참조 에러가 발생한다.

 자바스크립트는 ES6에서 도입된 let, const를 포함해서 모든 선언(var, let, const, function, function*, class 등)을 호이스팅한다. 단 ES6에서 도입된 let, const, classf를 사용한 선언문은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동작한다.

[예제 15-05]

let foo = 1
 
 
{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Cannot access 'foo' before intialization
	let foo = 2
}

15.2.4 전역 객체와 let

 var 키워드로 선언현 전역 변수, 전역 함수와 달리 let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가 아니다. 즉, window.foo와 같이 접근할 수 없다. let 전역 변수는 보이지 않는 개념적인 블록(전력 렉시컬 환경의 선언적 환경 레코드)내에 존재하게 된다.

[예제 15-06]

let x = 1;
console.log(window.x)
console.lo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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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const 키워드

15.3.4 const 키워드와 객체

 cons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에 원시 값을 할당한 경우 값을 변경할 수 없다. 하지만 cons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에 객체를 할당한 경우 값을 변경할 수 있다. 변경 불가능한 값인 원시 값은 재할당 없이 변경(교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변경 가능한 값인 객체는 재할당 없이도 직접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const 키워드는 재할당을 금지뿐 "불변"을 의미하지 않는다. 즉, 새로운 값을 재할당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프로퍼티 동적 생성, 삭제, 프로퍼티 값의 변경을 통해 객체를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때 객체가 변경되더라도 변수에 할당된 참조 값은 변경되지 않는다.

[예제 15-07]

const person = {
	name: 'Daniel',
}

person.name = 'Daniel Park'

console.log(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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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var vs. let vs. const

 var와 let, const 키워드는 아래처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ES6를 사용한다면 var 키워드는 사용하지 않는다.
• 재할당이 필요한 경우에 한정해 let 키워드를 사용한다. 이때 변수의 스코프는 최대한 좁게 만든다.
• 변경이 발생하지 않고 읽기 전용으로 사용하는(재할당이 필요 없는 상수) 원시 값과 객체에는 const 키워드를 사용한다. const 키워든는 재할당을 금지하므로 var, let 키워드보다 안전하다.